서울시 지자체 소식 · 2018. 4. 27. 19:56
모기야 물렀거라~ ‘서초 모기보안관’ 나가신다!
안녕하세요! 두루바퀴세상~ 입니다.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에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기보안관’을 선발해 27일 발대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10월말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기보안관은 동별 5~10명씩 총 118명(남자 47명, 여자 71명)의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되었다. 30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들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동네 소공원,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주택가 화단 등에 3리터 휴대용분무기를 어깨에 매고 다니며 주 3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 화분 받침이나 양동이 내 고인물, 배수구 등 생활 주변의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집중 방역하고, 주민들에게 모기퇴치 방법을 쉽게 알려주기도 한다. 특히, 구는 모기보안관들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