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자체 소식 · 2023. 10. 23. 12:59
[드론관제시스템] 자율비행 드론이 지하철 시설 점검 개선 예정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기관 최초로 드론관제시스템을 2024년 내로 구축하여 지하철 시설물 점검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구축중인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터널 안, 철교 및 교각 하부 등 GPS 신호가 잡히지 않아 드론의 자율주행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드론을 띄워 지하철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드론관제시스템’은 1,200만 화소 이상의 초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자율 비행하며, 터널 안의 전차선 상태, 궤도 절손여부, 콘크리트벽면 균열 상태, 누수 여부 등과 철교, 교각, 지붕 등의 상태를 정밀 점검해, 드론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터널, 철교, 교각, 지붕 등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