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뼈해장국에 대해 리뷰를 남겼었다.
뼈해장국도 만족스럽게 먹었지만 제육이 더 맛있다고 신랑이 극찬한 [제가야 뼈다귀] 후기 2탄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저녁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었고, 이번엔 아침 9시 정도였나 방문했었다.
두 번 모두 방문한지는 2주 ~ 1달 이내이다.
제육볶음 2인분에 16,000원
제육볶음 2인분으로 마음속에 정해놓고 방문했지만 혹시 마음 바뀔까 싶어 다시 한 번 더 메뉴판 정독하기 ㅎㅎ
제육 2인에 16,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다.
크게 고민 없이 제육 2인분을 주문했다.
직원은 통틀어 딱 남자 1명이었다. 한국인인 줄 알았는데, 계산할 때 보니 외국인이었다.
기본 세팅은 뼈다귀 해장국 국물과 깍두기, 콩나물, 고추
뼈다귀 해장국 국물이 뭔가 제육이랑 잘 어울렸다.
기본 반찬은 셀프서비스
주문한지 5분 만에 나온 제육볶음. 맛은 굿
만들어놓고 데우기만 한건가? 5분도 안되는 시간에 나와서 당황스럽고 미심쩍었다.
물론 빨리 나와서 식사를 빠르게 할 수 있지만, 맛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깨가 솔솔 아낌없이 뿌려져있고, 보이기에도 엄청 맛있어 보였다.
신랑이 한 입 먹어보더니 이 맛이라며, 너무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었다.
공깃밥 한 그릇 더 추가해서 신랑은 정말 맛있게 먹었고 제육은 이 동네에서 제일 맛있다고 극찬했다.
나는 이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이날도 그릇 깨끗하게 다 먹어치웠다. ㅎㅎ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6점
위 치 : 서울 송파구 새말로 132
장지역 1번 출구에서635m
영업시간 : 06:00 ~ 24:00 (일요일 ~ 금요일)
06:00 ~ 16:00 (토요일)
주 차 장 : 도로가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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