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4단계 동파예보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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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루바퀴세상~입니다. 작년 겨울에만 1만2천여 개의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터지는 등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4단계 ‘동파예보제’를 실시합니다. 


‘동파예보제’는 동파발생 위험도를 예방 ,주의,경계 ,특별경계로 기온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따른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팝업,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됩니다. 올 겨울 서울 기온이 평년(5.8℃~-2℃)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륙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나 수도관 동파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동파예방 주요내용은 ,동파예보제,동파 취약세대, 동파방지용 계량기로 전면 교체,일반주택 등 맨홀식 계량기통 내부 보온재 성능 개선 및 정비 ,복도식아파트 계량기함 보온덮개 2중 구조로 개선,부착 ,겨울철 상수도 시민안전 종합상황실 운영 등입니다.


동파예보제’는 겨울철 일 최저기온에 따라 예방 ,주의 ,경계 ,특별경계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시민행동 요령’을 예보합니다.


①단계동파관심

②단계동파주의

③단계동파경계

④단계동파심각

일 최저기온

–5℃ 이상

일 최저기온

-5℃ 미만~-10℃ 이상

일 최저기온

–10℃ 미만 -15℃이상

일 최저기온

–15℃ 미만


● 단계별 시민 행동 요령


동파위험 단계

시민 행동요령

①단계

동파관심

▣수도계량기 보호통(함) 사전 보온조치

▣외부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 노출 부위를 보온재로 감싸 외부 찬 공기로부터 보호

②단계

동파주의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 보온조치 재점검

③단계

동파경계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개방

④단계

동파심각

장기간은 물론 일시 외출,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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