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데 에티켓 있고 서로 지켜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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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에티켓-01

 

항상 눈앞에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하자!

 

 

시야가 제한된 사거리를 지날 때,

‘길모퉁이에서 사람이나, 자동차, 자전거가 나올지도 모르니 미리 감속하자.’, ‘어차피 인적이 드문 곳이니, 아무도 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그대로 통과하자. ’

어느 결정이 라이더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요? 

 

만약 비슷한 생각을 했던 라이더가 모퉁이에서 갑자기 나타난다면,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전거를 탈 때 어떤 장소에서도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등장을 예측해보는 습관이 중요할 것입니다.

 

초능력자의 예지 능력처럼,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미리 대비해봅시다. 

 

 

 

 

 

 

자전거 에티켓-02

 

도로에서 자동차가 마주 보인다면? 역주행 당첨!

 

 

자전거 운전자는 도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 도로 교통법을 준수해야합니다.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의 경우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즉, 2차선 맞은편 도로의 차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차도 앞 자동차가 여러분을 향해 오고 있다 느껴지면, 그것은 현재 역주행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다른 자전거 이용자를 의식하고,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면, 자전거나 자동차와의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에티켓-03

 

자전거 타는 시간은,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스마트!

 

꼭, 지금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었나요?

자전거 주행 중 스마트 폰 사용에 주의합시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퇴근 시간, 스마트 폰 또는 휴대 전화 화면을 보면서 불안정하게 주행하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발견하게 됩니다. 

긴급한 연락의 경우 자전거를 세우고 통화를 부탁드리며,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있는 만큼, 스마트 폰을 보는 것보다 라이딩의 상쾌함을 경험하는 것이 더 즐겁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자전거 라이딩 하는 시간을 ‘잠시 일상을 벗어나 초기화하는 단계’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지적이고 스마트한 시간으로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에티켓-04

 

사이 좋은, 병렬 주행

사고 유발, 병렬 주행 

 

등하교길, 쇼핑 가는 길, 친구들 그리고 가족끼리

즐거운 이야기는 끊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을수록 즐거움은 배가 되겠죠?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이러한 행위를 한다면? NO NO!

 

자전거 주행 중에 이야기를 위해 옆으로 나란히 달린다면, 이는 상대방에게 많은 불편을 끼칠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긴 대화를 이어 나가는 경우 자전거를 세워서 대화를 이어 나가고, 달릴 때 부득이한 대화는 일렬로 진행하면서 이어 나가도록 합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가 같은 장소에 있는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들어갈 것입니다.

 

자전거 에티켓-05

 

비추고 있는 것은 어둠이 아니라 안전한 우리의 미래 입니다.

 

 

야간이나, 해질녘, 터널 등 어두운 장소를 달릴 때 라이트를 사용하시나요?
‘귀찮고, 괜찮은 것 같아서’,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장착하지 않았다’등 다양한 이유로 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실로 위험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라이트를 켜는 습관은 전방을 비추어서 달리기 위한 시야를 확보할 뿐 만 아니라, 주변 도로의 인접한 자동차나 사람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는 역할로도 쓰이기 때문입니다.

즉, 라이트는 ‘당신 앞에 자전거로 달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신호등입니다.

어둠속에서, 낙차나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러분과 주변 사람들의 미래까지 밝게 비추는 것이 라이트의 진정한 역할 아닐까요?
 

 

 

 

 

 

자전거 에티켓-06

 

귀를 막지 않고 오픈! 소리는 안전을 위한 소중한 정보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기분이 한층 UP 되었을 때, 평소 좋아하던 노래를 듣고 싶은 마음 너무나 공감됩니다.


하지만 뒤에서 자동차가 가까워지고 있거나, 옆에서 아이가 달려오는 등의 다양한 상황 변화속에서, 귀로 들어오는 ‘소리’ 정보 또한, 현재 도로 상황의
변화를 감지하고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좋아하는 넘버의 곡이 귓속으로 흘러나오게 된다면, 상황 변화를 감지하는 감각이 무뎌짐과 동시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자동차와 다르게 자전거라면, 평소에 잘 느끼지 못했던 새소리와 벌레소리 등 사계절이 흘러가는 소리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이어폰을 귀에서 잠시 빼고,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에티켓-07

 

NO! 헬멧이 촌스럽다구요?
가까운 미래에는 사이클 인싸 패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착용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동네 마실 나가는데 꼭 써야하나요?’또는  '머리스타일이 흐트러져서 안 쓰고 싶어요' 등 다양한 이유로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자전거 종류와 관계없이 헬멧을 제대로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전거 사고 사망률은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1/4 수준으로 격감하게 되는데요,
오늘날 마스크 착용 사례와 같이, 앞으로 헬멧을 당연하게 착용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패셔너블 하고 스타일리쉬한 헬멧 붐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안전을 넘어 패션 도구로서의 헬멧이 되길 기원하며, 지금부터 헬멧을 착용하는 습관을 길러 보는 건 어떨까요? 

 

 

 

 

 

자전거 에티켓-08

 

부드럽게 나아가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여러분께 안전하고 즐거운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바람직한 습관이 될 것 입니다.
 

 

갑자기 페달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 타이어의 공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언제 공기를 주입했더라?’ 타이어 공기 주입 시기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지금 바로 가까운 자전거 샵에 방문하여, 직접 공기를 주입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적정한 공기압의 타이어는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기분 좋은 승차감을 선사하고, 펑크가 발생하는 가능성도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정기적으로 타이어 측면에 표기된 적정 공기압을 참고하여 주입하는 부분을 추천 드리며, 공기 주입 시 타이어의 흠집이나 금을 함께 체크한다면,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출처:shi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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