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 과천시 양지마을1로 50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30
주 차 : 넓은 주차장 있음
주말에 나들이를 갔다가 신랑이 예전에 자주 다녔던 밀숲에 방문했다.
나도 예전에 한번 와서 먹었는데 가격이 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제는 가격이 조금씩 올랐지만 그래도 칼국수 한 그릇에 6000원이라면 정말 저렴하게 느껴진다.
만두는 사이드 메뉴로 성인끼리 방문하면 꼭 1인 1식을 주문하라고 쓰여있다.
밀숲 과천점 주차장은 가게 바로 뒤에 주차를 꽤나 많이 할 수 있다.
그래도 평일 점심시간엔 이 주차장마저 밀린다고 한다.
비포장도로라 비 온 날은 주차하기가 좀 꺼려지지만 여기밖에 없으니 어쩔 수가 없다.
추가 반찬을 셀프라고 쓰여있지만 반찬은 김치 한 가지이다. ㅎㅎ
그 외에 앞접시와 간장 등은 직접 세팅해야 한다.
신랑은 육칼보다 칼국수가 더 맛있다고 한다.
내가 육칼을 주문했지만 칼국수 육수가 좀 더 맛있는듯했다.
떡국 같은 국물 맛에 양념장을 넣으면 좀 더 칼칼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
다음에 방문 시에는 비빔국수를 시켜 먹어야겠다.
만두 한 판 10개에 4500원이다.
뭐가 특별히 맛있는 건 아니지만 만두피가 정말 얇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두에 김치를 싸서 한입 하면 딱 좋다.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이다.
선바위역, 경마공원 등 들릴 일 있으면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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