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정역을 자주 가다 보니 새로 생긴 매장도 유심히 보게 된다.
오픈한지 한 달도 안 된 바나프레소를 발견했다.
핑크와 화이트톤인 매장이라 엄청 깔끔해 보인다.
이 자리에 에머이 쌀국수집 있었는데 거기가 사라지고 카페가 생겼다.
바나프레소는 신랑이 먼저 알게 되어서 엄청 가격이 착하다고 알려줬던 카페이다.
문정역 주변에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여기도 오픈해서 조금 신기했다.
키오스크는 매장 밖에 한개, 안쪽에 한개가 설치되어 있다.
음료 만드는 곳은 오픈 주방처럼 잘 보인다.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가.. 세번밖에 안 가봤지만 갈 때마다 분주하다.
매장 안에는 5~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깔끔해 보인다.
문정역에서 테라타워로 연결된 통로로 나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올리브영에서 이디야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있다.
엠스테이트와 테라타워에는 이미 워낙 많은 카페가 있어서 커피 가격이 가성비가 좋다고는 못하겠다.
물론 맛과 품질도 중요하지만..
내가 보기에 라떼 종류와 스무디 종류가 가성비가 엄청 좋아 보인다.
사이즈도 650ml로 넉넉한 사이즈이다.
음료 10잔 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발행과 베이커리, 디저트 구매 시 바나 포인트 5% 적립이라고 한다.
디저트는 워낙 진열을 안 해놓은 건지 종류가 별로 없어서인지 마카롱 외에는 디저트가 너무 없어 보인다.
디저트 먹으러 가는 사람에겐 별로일 듯싶다.
원두 등급을 확인할 수 있고 취향에 맞는 아메리카노를 고를 수 있다.
임신으로 디카페인을 마셔도 잠이 안 왔던 기억에 출산 후 커피를 마셔봐야겠다.
신랑 주려고 포장해간 코코볼 빼달라고 요청한 딸기코코스무디이다.
가격은 3900원
총 세번 방문했지만 나머지 두번도 다른 사람 사다 주다 보니 막상 내가 먹어보진 못했다.
그래도 신랑이 맛있게 먹은 기억에 난 또 재방문해서 포장해갈 것이다.
환경 생각하면 종이 캐리어 써야겠지만 들고다니기 편한 1구, 2구 비닐 캐리어가 준비되어 있어서 나에겐 너무 편하다.
위 치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167 문정테라타워 G123호
영업시간 : 07:00 ~ 21:30 (월~금)
10:00 ~ 18:00 (토)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