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관을 망치는 방치 자전거 얼마나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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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루바퀴세상~ 입니다. 이제 겨울에 접어들어 자전거 타는 시즌이 끝났듯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보행로, 거리, 자전거 거치대 등에 자전거를 방치 하고 있습니다. 방치자전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길거리, 아파트 단지. 도로, 공용 자전거 주차등에 몇 달이 지나도록 아무도 타지 않는 자전거에 먼지가 수북한 버려진 자전거를 많이 발견하실텐데요, 특히 요즘처럼 부쩍 추워진 겨울이 오면  방치자전거들은 더욱 늘어난답니다.





서울시 2013년 8,482대, 2014년 13,022대, 2015년 15,367대,  2016년 20,072대 이며, 방치자저거 처리현황을 보면 방치자전거가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애는 방치자전거가 2만대를 넘어서 방치자전거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미관을 해치는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법적 규정에 따라 서울시내 방치자전거의 수거 및 처리사업을 진하고 있습니다.


# 방치 자전거 처리 절차!


자전거 상태확인 ▶▶ 이동권고 (10) ▶▶ 자전거 수거 ▶▶ 처분공고(14일) ▶▶ 매 각


※ 자전거 주차장 단속 근무요원 적발 또는 시민들의 방치자전거 신고를 받게되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방치여부 확인합니다.




방치자전거는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거나, 먼지가 수북하거나, 림이파손되거나, 녹이 슬었거나, 자전거 이용이 불가능 상태인 경우 단속요원이 이동권고 안내문 부착하게 됩니다.




10일 이후에도 자전거의 주인이 자전거를 이용한 흔적이 없다면 수거를 진행하고, 14일간의 처분공고 이후에 '매각, 기증, 공영자전거 활동 등' 적정한 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2017년 상반기에만 총 8,417대를 수거해 1,685대를 기증하고 3,165대 매각, 200대의 공영 활동 등으로 다방면으로 공공자원을 확보하였습니다만, 주인에게 되돌아간 자전거 대수는 51대로 매우 저조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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