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배기 명태촌 문정점] 문정역 코다리찜 맛집 가격, 후기, 가족 외식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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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코다리찜이 맛있는 명태촌.

문정역 2번출에서 3분거리, 가족끼리 외식하기 좋은곳

 

 

문정역 명태촌 코다리찜

 

 

 

출산한지 벌써 100일이 넘었다.

 

임신과 육아 핑계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지난 토요일 신랑이 동태탕이 너무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어린 아기가 있다보니 외식은 정말 생각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집에서 끓여먹기엔 냄새가 너무 오래 갈거 같아서 점심시간이 지나고 아기의 배부터 채워주고 유모차를 끌고 우선 밖으로 나갔다.

 

오며가며 명태촌이라는 간판을 봤었기에 동태탕을 팔지는 모르지만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어서 명태촌으로 향했다.

 

매장 앞에가서 네이버로 메뉴를 검색하니 동태탕은 없었고, 1층에 손님이 제법 많아서 코다리찜을 먹기로 하고 들어갔다.

 

 

 

 

 

 

매콤 코다리찜 정식 15,000원 2인이상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합니다.

매콤 코다리찜     소 42,000원 3인이 먹기 좋습니다. 공기밥 별도!

매콤 코다리찜     중 54,000원 공기밥 별도!

매콤 코다리찜     대 65,000원 공기밥 별도!

 

 

 

 

 

 

 

코다리찜 정식을 먹을지 소짜를 시킬지 고민하다가 소는 3마리라고 해서 주문했다.

 

기본 반찬은 김, 콩나물, 도토리물, 미역, 샐러드, 깍두기이다.

 

밥은 비벼먹기 좋게 국그릇 같은 대접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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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니 코다리찜이 나왔다.

 

한 10분만에 나온듯하다.

 

우선 그릇이 정말 커서 놀랬고, 양도 많았다.

 

 

 

 

 

 

 

뭔가 살이 꽉 찬것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뭔가 더 없는 느낌이지만...

 

세마리 모두 살이 많아서 발라먹는 맛이 났다.

 

맛있게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떡볶이 양념이 떠올랐다.

 

반찬으로 나온 콩나물을 같이 섞어서 먹고, 남은 양념은 밥에 비벼먹었다.

 

마침 먹는동안 아들이 잠들어서 마음편하게 먹었다.

 

자꾸 늘어나는 육아용품 지출로 코다리찜을 둘이 먹기엔 나에겐 과소비 느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신랑이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어서 좋았다.

 

가오리찜, 생선구이 등 다른 메뉴도 다양하던데 다음엔 엄마도 모시고 가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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