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바퀴세상~ 입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라이딩족을 위한 실내 라이딩 운동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은 라이딩족에게는 힘든 계절이며 찬 기온 속을 달리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아지고 추위에 몸을 웅크리거나 긴장하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자전거는 정직한 운동이라서 조금만 타지 않아도 체력이 저하됩니다. 한 해동안 라이딩을 해도 겨울철에 타지 않으면 체력과 근력은 원점으로 돌아갈 정도 입니다.
겨울철 2~ 3개월을 위해 고성능 의류, 방한 액세서리 등 투자해야한느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교적 적은 비용이 들지 않은 '실내 라이딩'을 즐깁니다.
실내 라이딩 으로 요즘 핫한 운동으로는 러닝머신과 같이 자전거를 거치하고 운동할 수 있는 로라(roller, trainer)가있습니다. 실내에서 타는 방법인데 라이딩을 하면서 경치를 보거나, 힘든 코드를 완주하며 느끼는 성취감은 적지만 안전함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로라에는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1. 고정로라
세부적으로 저항방식에 따라 바람저항, 자성저항, 유체저항으로 구분되며, 저항위치에 따라 림로라, 타이어로라, 스프라켓로라 구분 됩니다.
2. 평로라
3개의 원형드림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균형감각, 페달링 등 테크닉을 연습하기 좋습니다.
러닝머신처럼 트레드밀에 자전거를 타는 로라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자전거의 센서와 컴퓨터를 연결해 온라인 상에서 유저들과 스크린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즈위프트(zwift) 경사도에 따라 저항을 조절되는 스마트로라(smart roller)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운동선수처럼 트레이닝만 해왔던 로라방 문화에 클럽문화를 더해 클럽형 로라방이라는 특색있는 공간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며 새로운 사이클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운동를 찾는 여러분! 꼭~ 자전거 로라를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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