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날 차 타고 지나가는데 주차되어 있는 차가 맛집인가 싶어 다음날 들려서 먹었다.
네이버 검색해 보니 곤지암에서 유명한 맛집이었다.
날이 더워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가 땡겼지만 대표 메뉴 육칼을 먹으러 방문했다.
위 치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도척로 20
영업시간 : 09:00 ~ 21:00
주 차 : 가게 앞 주차장 있음
매장은 넓고 2인석, 4인석, 8인석 좌석이 준비가 되어있었다.
토요일 11시에 방문했을 때 손님이 많지 않아서 바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육개장, 육칼, 소고기육전, 명태막국수, 김치말이국수를 많이 시켜 먹는듯했다.
반찬 세팅 이후 기본 반찬과 밥은 셀프 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육칼과 육전, 명태막국수를 주문했다.
깍두기와 김치겉절이, 무 피클 세가지이다.
김치겉절이가 맛있었다.
육칼은 면 따로 국물 따로 나왔다.
명태 막국수는 그릇이 상당히 커서 양이 엄청 많은 거처럼 느껴졌으나 많지 않았다.
명태 막국수에 시원한 냉면 육수가 같이 나왔.
육칼의 건더기는 이 정도이다.
국물 맛은 맵진않으나 칼칼하고 진했다.
명태 막국수는 우리가 늘 먹던 알던 맛이다. 특별히 다른 특색이 느껴지진 않았다.
육전은 부들부들하고 간이 잘 배어있었다,
부추무침과 잘 어울렸다.
한 접시 15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았다.
리뷰 보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인데, 육칼의 경우 육대장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 멀리 가서 다시 먹진 않고 우연히 지난다면 다음엔 김치말이국수를 먹어보고 싶다.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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