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바퀴세상~ 입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 전국기초지자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초구, 대한민국서 가장 청렴 자치구! - 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전국 2위 올라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자체로 뽑혀 - 민선6기 취임 후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 등 특단의 노력 인정 받아 -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하위서 2015년 9위, 2016년 7위, 2017년 1위로 지속적 상승 - 조은희 구청장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 펼쳐나갈 것” |
청렴도 평가는 5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상 기관에서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부패 경험, 부패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평가했습니다.
구의 이같은 성과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청렴을 자연스러운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부서별 자율적으로 청렴도 개선 목표를 정해 실천하는 ‘청렴성과 목표제’는 물론 공직 청렴도를 최상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이색적인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업무용 SNS 사용을 줄이는 내용의 ‘청렴실천결의 선언식’을 열어 구청장 포함 구 국·과장, 동장 등 전 간부가 서약하며 실효성 있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습니다.
또한 부서장들이 자리를 바꿔 근무하는 ‘체인징데이’를 진행해 주요 업무를 부서간 점검하고 공개해 협업뿐 아니라 청렴도까지 높여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조 구청장은 2014년 7월 취임 후 ‘청렴과 친절로 구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서약, 청렴서신 등 구청장이 먼저 솔선하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해왔다.
이같은 특단의 노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뚜렷한 성과로 나타나,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하위에서 2015년 9위, 2016년 7위로 꾸준히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위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구는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성범죄·도박, 금품·향응수수 등 공직비리 5대 취약분야에 대한 징계기준 및 처분을 강화했다. 음주로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음주측정기’를 구입해 불시 점검하는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부청탁과 압력을 일체 배제한 투명한 인사시스템, ▲부패 취약분야 ‘청렴콜(상시 모니터링)’ 운영, ▲5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청백-e시스템’ 운영, ▲전 직원의 명함 뒤쪽 고객의 권리를 새긴 ‘청렴명함’ 제작,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청탁금지법 핸드북’ 제작 및 ‘청탁금지법 준수 10계명’ 마련, ▲공직자 부조리 신고를 위한 ‘핫라인’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인사혁신처의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1월에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조은희 구청장은 “청렴과 친절은 공무원의 기본 덕목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는 청렴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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