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바퀴세상~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가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찾아 보았습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강한 바람때문에 자전거를 힘들게 타본 경험이 다들 한번쯤 있으시죠? 역풍에 측풍...강한 바람을 만나게 되면 공기저항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달리기 힘들죠. 그래서 공기역학 전문업체인 A.C.E 에서 빠른 자전거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의 공기역학 전문업체 A.C.E의 풀네임은 AERO CONCEPT ENGINEER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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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체를 소개하자면 30년 이상 공기역학 관련 일을 한 두 명의 엔지니어가 세운 회사로, 전산유체역학(CFD),연구와 제조까지 전담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공기역학 성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윈드터널까지!
공기역학의 모든 걸 갖추고 있는 A.C.E !
Circuit de Magny-Cour
A.C.E가 있는 곳은 Magny-Cour라는 곳으로 세계 최대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이 열렸던 Magny-Cours 서킷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다양한 자동차 관련 업체들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A.C.E가 하는 일은 공기역학적으로 더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포뮬러원에서는 1분 1초, 콤마 차이까지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공기역학이 필수조건입니다.
물론 자동차 레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에서 공기역학은 활용되는데요. A.C.E는 공기역학이 필요한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A.C.E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 속도는 얼마일까요?
프랑스의 에릭 바론이 새운 227.72km/h가 기네스 공식 기록입니다.
Eric Baron Twitter
에릭 바론의 세계 기록을 위해 A.C.E는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했는데요. A.C.E에서 3D 스캐닝을 진행하고, 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해 개발했습니다. 신기록을 위해 가장 신경써야 했던 부분은 공기저항을 줄이는 것입니다. 온몸을 매끄러운 고무재질의 스킨슈트로 감싸고, 대량의 ‘와류’를 발생시키는 다리의 종아리 부분을 날개 모양으로 감싸 저항을 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완전히 감싸는 카본으로 제작된 독특한 디자인의 헬멧을 착용하였습니다. 장비만 갖춘다고 전부가 아닙니다. 장비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공기저항이 가장 적은 자세를 찾기 위해 수차례 윈드터널 테스트를 반복하며 최고의 기록을 낼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2015년에 눈이 쌓인 산 위에서 산악자전거를 탄 그는 최고 속도를 기록으로 잰 결과 시속 223.3 km/h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최고 속도 227.720km/h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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