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바퀴세상~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자전거를 타면 위험하고 넘어지는 다치는데,. 내돈으로?? 성동구에서는 구민에게 자동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줍니다. 성동구 주민은 참 좋겠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자전거 보험가입을 고민하는 '자전거보험'
2017년 10월 부터 '성동구민'에게 역시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동구 주민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된 주민들은 개별적으로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아도 자전거 사고가 나면 최대 5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년전, 가정 먼저 주민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노원구가 지난해 3~12월 보험 처리된 주민들의 자전거 사고가 122건에 이르는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입니다.
올해는 이미 3월~8월에만도 125건의 자전거 사고로 보험 처리돼 4,530만원이 주민들에게 지급됐습니다.
노원구올해도 지난해 3월 1억5,800만원을 들여 1년 연장되었습니다.
성동구 주민들의 자전거 보험가입 문의가 지속되자 관련 조례를 만들어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은 별도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도록 하였습니다.
○ 계약기간: 2017. 10. 1. ~ 2018. 9. 30.(1년)
○ 피보험자
-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
- 성동구 공공자전거 대여소(옥수,응봉) 이용하는 주민
○ 가입절차: 성동구민 전체 자동가입(별도의 가입절차 없음)
○ 보장내용: 자전거 사고 사망, 후유장애, 상해 위로금, 법률지원금 등
○ 보상절차: 피보험자 사고 발생 ⇨ 보험사 문의 ⇨ 보험금 신청 ⇨ 보험사 심사 ⇨ 보상처리(피보험자 통장)
○ 보 험 사(문의): 동부화재(☎1899-7751)
성동구 역시 전 주민 대상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중에 일어난 사고(동승자 포함)나, 성동구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운행중인 자전거와 출동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도 모두 포함됩니다.
지역주민이 아니어도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 거주지와 상관없이 보험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장 내용은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공공자전거(옥수, 응봉 대여소) 이용자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500만원 지급, 후유장해의 경우 500만원 한도내에 보장 받는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20~60만원의 상해위로금을 지원받습니다.
점점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노원구, 성동구이어 앞으로도 각 자치구에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더욱더 많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물론 자전거 보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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