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오래 안 탈 땐? 이렇게 보관하세요! (보관 꿀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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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자전거를 한동안 타지 않게 되는 시기가 있어요.
겨울철, 장마철, 장기간 출장, 이사, 육아 등… 이유야 다양하지만, 보관만 잘해도 다음에 탈 때 문제없이 쌩쌩하게 탈 수 있다는 거!

오늘은 자전거를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
망가지지 않고 잘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 1. 보관 전에 꼭 세척해 주세요!

먼저! 보관 전에는 자전거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해요.
비 맞은 채로, 흙 묻은 채로 놔두면 곧바로 녹이 슬 수 있습니다 😱

  • 프레임은 마른 천으로 먼지를 닦고
  • 체인과 기어 부분은 WD-40이나 체인 클리너로 닦은 후
  • 마지막에 윤활유를 살짝 도포해주세요!
  • 무엇보다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보관해야 해요. 젖은 상태로 덮으면… 곰팡이와 부식이 😨

🏠 2. 어디에 보관할까? 장소가 중요해요

가장 좋은 보관 장소는 실내예요! 온도, 습도 변화가 적어서 자전거가 스트레스를 덜 받거든요.

하지만 실내가 어렵다면?
베란다나 외부 보관 시 꼭 방수커버를 씌워주세요 ☔

❌ 자외선이 강한 곳, 비를 맞는 장소는 절대 피해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프레임이 바래고, 체인이 썩고, 안장은 갈라질 수 있어요.


🛞 3. 타이어 공기, 그냥 빼두면 안 돼요!

“어차피 안 탈 건데 공기 다 빼놓자”는 생각, ❌ NO!

타이어에 공기가 하나도 없으면, 바퀴가 찌그러지거나 변형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공기를 너무 꽉 채우는 것도 좋지 않아요. 온도 변화로 팽창하면서 손상될 수 있거든요.

💡 정답은?
👉 적당히 공기압을 유지한 상태로 보관!
👉 가능하다면 자전거 거치대에 세워놓기!
👉 한두 달에 한 번 앞뒤 바퀴 위치를 바꿔주는 센스까지 있다면 완벽 👌


🔧 4. 체인, 기어, 구동계는 ‘윤활 필수’!

자전거에서 녹이 슬기 쉬운 부분 1순위는 바로 체인구동계입니다.

그래서 보관 전엔 체인오일이나 방청윤활제를 꼭 뿌려주세요.
스프레이형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뿌릴 수 있고, 오래도록 녹을 방지해줍니다 💡

👉 바르고 나면 마른 천으로 한번 닦아서, 기름기가 먼지를 끌어모으는 걸 방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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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다시 탈 땐 꼭 점검하고 타기!

몇 달 후 다시 자전거를 꺼냈다면, 당연히 바로 타면 안 되겠죠?

  1. 타이어 공기압 체크
  2. 브레이크 작동 확인
  3. 체인 윤활 상태 다시 확인

💬 특히 유압식 브레이크는 오랜 보관 후 압력이 빠져 제동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꼭 테스트하고 출발하세요!


💡 보너스 꿀팁!

  • 자전거를 눕혀놓지 말고 세워서 보관하세요.
  • 벽걸이 거치대나 앞바퀴만 고정하는 스탠드도 추천!
  • 가끔 한번씩 바퀴를 돌려주거나 브레이크를 눌러주면 '살아있다'는 신호를 주는 거예요 😄
  • 실내라면 천이나 커튼 등 먼지를 막을 덮개도 유용합니다

📝 오늘의 정리

✔ 보관 전엔 세척 & 윤활 필수
✔ 습기와 직사광선 피할 수 있는 장소에 보관
✔ 타이어는 적당히 공기 넣고 눕히지 않기
✔ 오랜만에 탈 땐 꼭 점검하고 타기

작은 습관 하나가, 나중에 수리비와 고생을 확 줄여줍니다!
자전거도 소중한 내 파트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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